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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허심청 ! 겨울 온천여행 ! 동래 온천

by ID114 2025. 12. 26.

요즘 날씨, 진짜 말이 안 나오죠?  롱패딩을 입어도 뼛속까지 시린 바람이 파고드는 요즘입니다. 이런 날씨엔 아무리 좋은 오션뷰 카페도, 핫한 맛집 웨이팅도 다 귀찮아지기 마련인데요.

허심청

딱 하나, 생각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뜨끈한 물에 몸을 지질 수 있는 '온천'이죠. 오늘은 부산 사람인 제가 겨울만 되면 꼭 찾아가는 부산 온천의 자존심, 동래 허심청 찐 방문 후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에이, 요즘 누가 촌스럽게 대중탕을 가?"라고 생각하셨다면 오산입니다. 여긴 단순한 목욕탕이 아니라, 층고가 궁전 수준인 동양 최대 규모의 온천이거든요. ✨

2025년 최신 기준으로 바뀐 가격 정보부터, 주말 눈치 게임 성공하는 법, 그리고 현지인만 아는 세신 꿀팁까지! Q&A 형식으로 아주 상세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Q1. 허심청, 대체 뭐가 그렇게 유명한가요?

일단 문을 열고 탕에 들어가는 순간, "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

'동양 최대 규모'라는 수식어가 과장이 아니라는 걸 바로 알 수 있는데요. 가장 큰 특징은 천장이 엄청나게 높은 초대형 유리 돔(Skylight)으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동네 목욕탕이나 사우나를 가면 습기가 차서 숨이 턱턱 막히고 답답하잖아요? 허심청은 천장이 뚫려 있는 듯한 개방감 때문에 답답함이 1도 없습니다. 낮에는 천장으로 햇살이 촥~ 쏟아져 들어오는데, 그 빛내림을 받으며 탕 안에 앉아 있으면 여기가 무릉도원인가 싶습니다.

탕 종류도 어마어마합니다. 장수탕, 회목탕, 동굴탕, 노천탕 등등... 탕 하나씩만 찍먹(?) 해봐도 1시간이 훌쩍 지나가요.

 

허심청 허심청

 


Q2. 물은 어떤가요? 진짜 피부가 좋아지나요?

이건 블로거로서 빈말이 아니라, 진짜 인정입니다. 👍

허심청의 온천수는 100% 자체 개발한 천연 온천수인데요. 입에 살짝 닿으면 짭짤한 맛이 나는 '약식염천'입니다. 여기에 마그네슘 함유량이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해요.

💧 직접 느껴본 수질 후기
신기한 게 비누칠을 안 하고 물에만 들어갔다 나와도 피부가 보들보들하고 매끈매끈해요. 보통 목욕하고 나오면 피부 당김이 심해서 바로 로션을 발라야 하잖아요? 여기는 물기를 닦고 나와도 피부에 얇은 코팅막이 씌워진 것처럼 촉촉합니다.

특히 겨울 여행의 백미는 노천탕입니다. 머리카락은 찬 바람에 살짝 얼 것 같은데, 몸은 뜨끈한 물속에 있는 그 기분... 다들 아시죠? 피로가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허심청 허심청 허심청
허심청 온천
허심청 허심청 허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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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심청 허심청 허심청
허심청 온천
부산 허심청 온천 내부사진

 




Q3. 2025년 기준 가격이랑 할인은요?

물가 상승과 함께 가격이 조금씩 오르긴 했습니다. 방문 전에 꼭 체크하고 가세요!

구분 이용 요금 (대인) 비고
평일 15,000원 시간제한 없음
주말/공휴일 18,000원 -
찜질방 +4,000원 찜질복 대여

🍯 여기서 드리는 할인 꿀팁!
제값 다 내고 들어가면 여행 경비 아깝잖아요? 제휴 카드(BC, 신한, 삼성, 롯데 등)가 있으면 본인 포함 동반인까지 할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표소 직원분께 "할인되는 카드 있나요?"라고 꼭 물어보고 카드 내밀어 보세요!

물론, 농심호텔 투숙객은 50% 할인되니 숙박하신다면 무조건 가셔야 합니다.

허심청 허심청

Q4. 사람 많나요? (feat. 세신 전쟁)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주말 오후는... 각오하셔야 합니다. 😂
정말 '사람 반 물 반'이라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인파가 몰려요. 하지만 워낙 넓어서 씻을 자리가 없거나 하진 않습니다.

⚠️ 세신(때밀이) 받으실 분들 필독!
주말에 가서 "때 좀 밀어볼까?" 하고 느긋하게 생각하시면 절대 못 받습니다. 기본 대기가 1~2시간이거든요.

  • Tip: 탈의하고 탕에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세신 코너로 직행하세요.
  • 거기서 대기 명단에 이름부터 적어놓고, 탕에 몸 불리러 들어가셔야 순서가 맞습니다.

조용하게 힐링하고 싶다면? 무조건 오전 7시~9시 사이 조조 입욕을 추천드려요. 사람도 적당하고, 천장 돔을 통해 들어오는 아침 햇살이 정말 예쁘거든요.

허심청

Q5. 방문 전 체크리스트 & 마무리

마지막으로 가시기 전에 챙겨야 할 것들 딱 정해드립니다.

  1. 개인 세면도구: 탕 내부에 비누와 치약은 있지만, 샴푸/린스/바디워시는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내부 매점에서 샘플 구매도 가능해요)
  2. 샤워 타월: 부산 사람들은 '이태리 타월' 필수인 거 아시죠? 시원하게 씻으려면 챙기세요.
  3. 수영복? 필요 없습니다. 100% 알몸 온천이에요! 아이들이 노는 미니 풀장(냉탕)도 그냥 들어갑니다.

📝 이것만 기억하세요!

압도적 개방감: 답답한 목욕탕 싫어하는 사람도 만족할 천장 뷰 & 노천탕.
확실한 수질: 마그네슘 온천수라 씻고 나면 로션 없이도 피부 결이 달라짐.
세신은 스피드: 들어가자마자 예약 필수, 주말엔 아침 일찍 가는 게 승자.

개운하게 씻고 나오면 배고프시죠? 허심청 건물 1층에 '허심청 브로이'라고 있는데 여기서 파는 학센에 수제 맥주가 기가 막힙니다. 🍺

만약 좀 더 한국적인 맛을 원하신다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소문난 동래파전'이나 파전 골목에서 파전에 막걸리 한잔 딱 걸쳐보세요. 그게 바로 이번 겨울 여행의 완성이 될 겁니다. 🥰

 

허심청 허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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